'무한도전' 달력 판매 수익, 대학생 장학금으로 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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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06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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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MBC '무한도전' 대학생 장학금 전달식이 6월 5일 오전 10시 30분 MBC M라운지에서 열렸다.

MBC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한 '무한도전 장학금'은 '무한도전' 출연진이 모델로 나서 제작한 달력 등의 판매 수익금을 가정형편이 어려운 전국의 대학생에게 학자금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MBC 무한도전 장학금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과 열정을 잃지 않은 진취적인 대학생들의 미래를 지원한다는 모토로 선발, 전국 사회복지관을 통해 엄선한 대학생 111명에게 총 4억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홍곤표 MBC 사회공헌실장은 "올해 무한도전 장학생으로 선발된 친구들의 공통점은 꿈과 열정뿐 아니라 누군가에게 무언가 도움이 될 수 있는 마음 따뜻한 사람이 되겠다는 것이다. 무한도전 장학금이 여러분의 성장과정에 소중에 의미로 남았으면 한다. 앞으로도 MBC는 시청자들에게 받은 사랑을 함께 나누겠다"고 말했다.

장학금을 전달받은 원종건 군(경희대 언론정보학과)은 "이번 장학금을 받은 111명의 친구들은 각자만의 날개를 가지고 세상을 향해 날아오를 것이다. 도움을 받은 만큼 베풀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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