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2015년 평생직업교육대학(SCK) 육성사업에 송곡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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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06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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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곡대 등 전국 총 10개 대학, 특성화전문대학(SCK)육성사업을 펼친다.

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송곡대학교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2015년 평생직업교육대학 육성사업에 신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교육부는 강원도 춘천 소재 송곡대학교(강원·충청권)와 호산대학교(대구·경북권)가 “2015년 평생직업교육대학 육성사업 대상학교로 신규 선정” 하고 앞으로 전문대학을 고등직업교육의 중심기관으로 집중·육성해 산업 수요에 맞는 맞춤형 인재 양성을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교육부의 이번 선정발표는 지난달 12일부터 15일까지 교육부와 연구재단이 나흘간 정부정책과 대학의 특성화 추진실적·방향의 정합성을 위주로 한 컨설팅 중심으로 ‘2015년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 연차평가’를 실시해 지난 5일 신규선정 결과와 함께 발표하게 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송곡대와 호산대는 지난해 선정된 8개 대학과 함께 전국 총 10개 대학이 특성화전문대학(SCK)육성사업을 펼치게 된다.

특성화전문대학(SCK)육성사업은 전문대학의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재직자, 지역주민이 원하면 언제든 최신 직업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교육·훈련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송곡대 왕은숙 부총장은 "전체 교직원의 협조로 좋은 결과를 얻게 되었다다"면서 "대학구조개혁 평가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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