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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홈플러스(사장 도성환)은 6~7일 경기 부천상동점 1층 센트럴파크 행사장에서 플리마켓을 진행한다.
플리마켓(Flea market)은 ‘벼룩시장’이라는 뜻으로 개인들이 중고 물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최근 트렌드는 중고품 거래에서 신진디자이너가 핸드메이드 상품을 선보이는 장소라는 의미로 변화하고 있다.
이 때문에 플리마켓은 소비자와의 대면 창구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신진 디자이너들에게 기회의 장이 되고 있다.
이번 행사엔 20명의 신진 디자이너가 참여해 액세서리·신발·가방 등 직접 만든 ‘핸드메이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윤선영 홈플러스 몰(Mall)상품개발 담당자는 “이번 플리마켓 행사가 신진 디자이너들에게는 소비자를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는 한편 고객에게는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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