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고은별(김소현)이 살아돌아오자 이은비(김소현)가 떠날 결심을 한다.
지난 2일 방송된 KBS '후아유 학교 2015' 12회 말미에는 죽은 줄 알았던 고은별이 집으로 돌아오자 엄마 송미경(전미선)이 놀라는 모습이 그려졌다. 고은별은 죽은 것이 아니라 살아있었던 것.
오는 8일 방송되는 13회에서는 자신의 쌍둥이 언니 고은별이 살아돌아오자 이은비는 떠날 결심을 하고, 돌아온 고은별은 한이안(남주혁)과 공태광(육성재) 마주치게 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하루아침에 인생이 바뀐 열여덟 살 여고생을 주인공으로 학생들이 겪는 솔직하고 다양한 감성을 담아낼 청춘 학원물인 '후아유 학교 2015'는 월·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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