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추념식에는 최성 고양시장과 선재길 시의회의장, 국회의원, 제9사단장, 시도의원, 보훈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었다.
추념식은 국민의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현충의 노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최성 고양시장은 추념사 대신 추모헌시 ‘가장 아름다운 신부’를 낭독하며 오직 조국을 위해 꽃 같은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의 넋을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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