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번 없이 120’세종시 민원콜센터 시범운영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0가 7월부터 시정, 교통, 생활정보 등에 대한 전화 상담과 각종 민원에 응대하기 위해 ‘민원콜센터’를 설치,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시범운영은 9월까지 실시되며, 서비스의 품질을 꾸준히 개선해 오는 10월부터 제대로 운영할 계획이다.

세종시는 민원콜센터 운영을 위한 민간위탁 사업자로 ‘(주)케이티’를 선정했다.

민원콜센터를 통한 상담은 세종시 안에서는 국번없이 120번, 관외 또는 핸드폰의 경우 044-120번으로 전화를 하면, 상담사로부터 원스톱으로 민원 등의 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민원콜센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토요일과 휴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주)케이티’에서 이 달 14일까지 상담사를 공개모집하기 위해 잡코리아 홈페이지와 세종시청 홈페이지(공지사항)를 통해 공고 중이다.

송인국 민원담당관은 “민원콜센터 설치로 기존 2~3단계의 전화돌림과 반복질문, 전화 끊김 등에 따른 시민불편이 감소될 것”이라며, “행정업무 효율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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