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넥스, 투자장벽 낮춰… 예탁금 3억→1억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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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07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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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코넥스 시장의 기본 예탁금이 3분의 1로 낮아지면서 시장 진입이 쉬워졌다. 

한국거래소는 7일 코넥스 시장의 거래 활성화를 위해 기본예탁금 규제를 3억원에서 1억원으로 완화한다고 밝혔다. 오는 29일부터 적용된다. 

그동안 코넥스 시장은 예탁금 기준이 높아 일반 투자자들이 투자하기 어려웠다. 코넥스 시장은 투자 활성화를 위해 이 같은 조치를 취한 것이다. 1억원인 ㅇ리임형 랩어카운트에 대한 기본 예탁금은 전액 면제된다. 

3억원 미만이 예탁된 일임형 랩어카운트 계좌에 대한 코넥스주식 투자한도 제한(예탁금의 30%)도 사라진다.

이와함께 코넥스 전용 소액투자계좌(연간 3000만원 한도)도 다음 달 27일 새로 도입할 예정이다. 소액투자전용계좌는 모든 증권사를 포함해 1인당 1계좌만 개설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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