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대광건영이 경기도 광주에 분양하는 '광주역 대광로제비앙'의 모델하우스에 개관 이후 3일간 총 8000여명이 몰렸다.
지난 5일 문을 연 광주역 대광로제비앙의 모델하우스에는 개관 첫날 이른 아침부터 찾은 방문객들로 입구 앞에 긴 줄이 늘어졌다.
광주 쌍령동에 거주하는 박모씨(36·여)는 "모델하우스를 둘러 보니 중소형 아파트인데도 드레스룸이나 파우더룸이 있어 수납공간이 넉넉해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광주역 대광로제비앙은 지하 3층~지상 29층, 3개동 265가구(64~84㎡) 규모의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모델하우스는 광주시 역동 28-71번지에 마련됐다.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17년 11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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