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일손돕기에 참여한 이재홍 파주시장은 “이번 일손돕기는 휴일인데도 불구하고 가뭄 현장의 어려움을 농업인과 함께 극복하자는 의지로 간부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나선 것”이라며, “파주시는 가뭄 극복을 위해 민통선 북방지역에 약 15억원을 투입하여 지난 겨울부터 저수지를 준설했고, 관정 20공을 설치 중”이라고 말하고, “임진강 물을 공급하기 위한 급수관 8km를 설치하고 있는 등 가뭄 극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해마다 반복되는 가뭄피해 방지를 위한 항구적인 대책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