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홀한 이웃' 윤손하, '엎친 데 덮친 격'…간암 투병 중 디자인 유출 누명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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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08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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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황홀한 이웃']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황홀한 이웃' 윤손하가 간암에 걸려 투병중인 가운데 회사 디자인 유출 누명까지 쓰게 될 예정이다.

8일 오전 방송되는 SBS 아침드라마 '황홀한 이웃'에서는 간암에 걸린 수래(윤손하)와 그를 찾는 찬우(서도영)의 모습이 그려진다.

간암으로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이지만 수술을 앞두고 종적을 감춘 수래. 찬우는 그녀를 찾아나섰고, 두 사람은 함께 시간을 보낸다. 그리고 두 사람의 애틋한 사이를 질투하는 봉국(윤희석)과 이경(박탐희)은 초조해져만 간다.

한편 대경(조연우)은 징계위원회의 불참으로 위기에 처하게 되자 수래에게 디자인 유출 죄를 모두 뒤집어씌우려고 계획한다.

간암에 회사 디자인 유출 누명까지 엎친 데 덮친 격인 수래가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지 시청자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황홀한 이웃'은 남편밖에 모르는 '남편 바보' 아내가 어느 날 키다리 아저씨 같은 옆집 남자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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