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문식 기자 = 정부가 8일 한국에 주재하는 각국 외교관들을 초청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 상황과 정부의 대응을 설명한다.
국내 메르스 확산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각국 정부를 대표하는 주한 외교단에게 직접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 우려를 해소하겠다는 취지다.
외교부와 보건복지부가 이날 오후 서울 세종로 외교부 청사에서 공동으로 여는 주한 외교단 설명회에는 우리 외교·보건당국 관계자가 참여한다.
정부는 주한 외교단에게 현재 국내 메르스 전파 상황과 방역 당국의 대응 조치 등을 설명하고서 질의응답도 진행할 예정이다.
각국 정부는 한국에 체류하는 자국민 보호와 자국으로의 전염 차단을 위해 한국의 메르스 확산세를 예의주시해 왔다.
한편 메르스 확산 사태가 벌어진 이후 정부가 주한 외교단 전체를 상대로 공식 설명하는 자리를 갖는 것은 처음이다.
국내 메르스 확산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각국 정부를 대표하는 주한 외교단에게 직접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 우려를 해소하겠다는 취지다.
외교부와 보건복지부가 이날 오후 서울 세종로 외교부 청사에서 공동으로 여는 주한 외교단 설명회에는 우리 외교·보건당국 관계자가 참여한다.
각국 정부는 한국에 체류하는 자국민 보호와 자국으로의 전염 차단을 위해 한국의 메르스 확산세를 예의주시해 왔다.
한편 메르스 확산 사태가 벌어진 이후 정부가 주한 외교단 전체를 상대로 공식 설명하는 자리를 갖는 것은 처음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