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메르스 발생, 50대 남성 양성반응 '삼성서울병원 방문 이력 있어'

메르스[남궁진웅 기자]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전북순창에 이어 김제에서도 50대 남성이 메르스 양성반응으로 판정이 나 메르스 공포감은 더해질 것으로 보인다.

7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A모 씨(59)는 고열 등으로 메르스 의심증세가 보여 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1차 검사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

A씨는 장모 병문안을 위해 지난달 28일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을 들렀다가 14번 환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당국은 A씨를 상대로 2차 검사를 진행하는 한편 A씨와 접촉한 사람들을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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