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방송되는 '딱 너 같은 딸' 16회에서는 홍애자(김혜옥)에게 사정을 봐달라고 부탁하는 마정기(길용우)의 모습이 그려진다.
정기는 애자에게 말년(전원주)이 치매에 걸렸으니 사정을 봐달라며 집으로 들어간다.
특히 애자의 집으로 들어온 말년은 애자와 정기의 손을 꼭 잡고 "앞으로 떡두꺼비 같은 아들 손자 쑥쑥 다섯만 낳아라"라고 말하고, 두 사람을 한 방에 밀어 넣는 것도 모자라 이불까지 가져다주는 정성을 보여 이어질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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