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학빈 본부장은 과제의 설비기여도와 과제 수행 후 성과창출 역량에 많은 관심을 표명하며 “현장기술연구개발과제를 통해 중소기업 아이디어의 현실화와 현장문제를 개선하는 두 축이 잘 어우러져 해당기업과 영흥화력이 상생하는 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금번 과제수행을 성공적으로 완수하여 최고의 성과 창출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협약식이 끝난 후 참석자들은 과제별 해결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하였으며, 향후 추진계획 및 단계별 주요 체크포인트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흥화력본부는 앞으로도 현장기술 연구개발과제를 꾸준히 발굴하여 발전소 현장의 기술혁신에 앞장 서 나갈 뿐 아니라, 중소기업 지원 및 협력을 통해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동반성장을 선도해 나가는 명품 발전소로 거듭 날 것이라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