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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찬민 용인시장 트위터]
정찬민 용인시장은 브리핑을 통해 A(65·여·풍덕천동)씨와 B(49·상현동)씨 등 2명이 1차 양성 판정을 받아 서울 소재 국가지정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용인시는 양성 판정 환자 2명 모두 국가지정 격리 병원으로 이송 조치했으며, 2차 검사를 의뢰했다.
한편, 메르스는 메르스코로나바이러스(MERS-CoV)에 감염된 후 2~14일의 잠복기를 거쳐 나타나는데, 섭씨 38도 이상의 고열, 기침, 숨가쁨, 호흡 곤란 등이 주요 증상이다. 악화되면 급성 신부전 등을 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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