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경기도 용인서 메르스 양성 판정자 2명 발생…증상은 ‘고열·기침’ 같은 일반 감기?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6-08 08:4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정찬민 용인시장 트위터]

경기도 용인시에서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1차 검사 양성 판정자가 2명 나왔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브리핑을 통해 A(65·여·풍덕천동)씨와 B(49·상현동)씨 등 2명이 1차 양성 판정을 받아 서울 소재 국가지정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용인시는 양성 판정 환자 2명 모두 국가지정 격리 병원으로 이송 조치했으며, 2차 검사를 의뢰했다.

한편, 메르스는 메르스코로나바이러스(MERS-CoV)에 감염된 후 2~14일의 잠복기를 거쳐 나타나는데, 섭씨 38도 이상의 고열, 기침, 숨가쁨, 호흡 곤란 등이 주요 증상이다. 악화되면 급성 신부전 등을 일으킨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