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북부교육지원청, 2015년 교육지원청평가 1위! 3년 연속 1위 달성!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천)은 인천시교육청에서 주관하는 2015년 교육지원청 평가에서 1위를 달성함으로써, 2013년부터 3년 연속 교육지원청평가 종합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교육의 분권화‧자율화에 따른 책무성 강화 및 교육의 질적수준 제고를 목적으로하는 이번 평가는 5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2014년 1년간의 학교교육 내실화, 학교폭력 및 학생 위험 제로 환경 조성, 교육비 부담경감, 교육현장 지원역량 강화 등의 교육성과와 교육 지원청 특색 사업 보고서, 교육수요자 만족도 및 청렴도에 대해 평가가 이루어졌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이번 평가에서 24개 정량지표 중 17개가 만점을 받았고, 특히 교원의 교육전념만족도 및 청렴도 조사에서 교육지원청 중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하였다.

평가결과 분석에서 양부석 학교운영지원과장은 ‘이러한 점수는 교육지원청 평균보다 5점이상 높고, 전년 대비 2.1점 향상된 점수로, 학교와 교육지원청의 유기적인 협조와 지원체제를통해 북부 교육력을 강화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결실을 거둔 것’이라고 평가하고, ‘평가 결과를 세부적으로 분석하여 분야별 학교교육 지원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 미비한 부분에 대해서는 개선방안을 강구하여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천 교육장은 ‘교육지원청 평가 3연 연속 1위라는 성과는 북부교육가족 모두가 교육을 생각하는 한마음으로 이루어낸 값진 결실’이라며,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학교 교직원과 교육지원청 직원들, 그리고 지원을 아끼지 않는 학부모님과 지역사회에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