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솔라는 유럽은 물론 중국, 일본 지역 업체들도 참여하는 세계적 규모의 태양광 전시회다.
한화큐셀은 이번 인터솔라에서 Q.ANTUM 셀 기술을 도입한 Q.PLUS 시리즈를 출시 한다. Q.PLUS 시리즈는 340Wp(72셀)까지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업계 최고 효율의 모듈이다. 다결정 셀을 사용하지만 단결정 셀의 전환효율을 넘어설 수 있는 제품이다.
또한, 태양광 모듈뿐만이 아니라, 주택용 통합 에너지 솔루션인 Q.HOME 시스템도 선보인다. 한화큐셀은 Q.HOME 시스템 출시를 통해 태양광 모듈 제조뿐만 아니라 에너지 매니지먼트 사업까지 사업영역을 넓혔다.
또한, 이번 인터솔라 부스에는 미국 전기 자동차 메이커인 테슬라(Tesla)의 최신 자동차 모델을 같이 전시하면서, 태양광 에너지의 활용범위를 넓히는데도 주력하고 있다.
향후 유럽시장에 있어서 한화큐셀과 테슬라는 공동마케팅을 전개해 태양광 전기에너지 및 전기자동차의 저변 확대를 공동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