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별안전점검은 정비사 등 인력이 부족한 영세 운수업체를 대상으로, 총 53대의 CNG마을·전세버스에 대하여 내압용기 손상여부, 장착상태, 가스누출 점검을 완료하였다.
53대 중 가스누출 등 경미한 시정사항이 발견된 11대의 CNG버스에 대하여는 현장에서 즉시 자체정비토록 하였고, CNG버스 정비사를 대상으로 일상점검 및 사고신고 요령에 대한 교육을 병행 실시하여 혹서기 대비 CNG차량의 안전성을 확보하였다.
교통안전공단 조윤구 지사장은 “CNG버스의 안전을 위해서는 공단의 철저한 검사와 운수회사의 지속적인 일상점검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앞으로도 내실있는 검사와 선제적인 안전관리로 CNG버스 안전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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