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K2가 본격적인 여름 아웃도어 시즌을 맞아 아쿠아슈즈 카나디, 리바, 캔디드, 레이 4종을 출시했다.
K2 아쿠아슈즈는 외부 충격에 강한 토캡을 적용해 돌이나 이물질이 많은 계곡, 바다 등의 아웃도어 환경에서 발을 안전하게 보호해 준다. 내마모성과 접지력이 우수한 K2 개발 밑창을 적용해 미끄럽고 울퉁불퉁한 바위가 많은 계곡에서도 안전하게 신을 수 있다.
이번에 나온 신제품은 밑창에 크기가 다른 구멍이 있어 물이 쉽게 빠지며, 물속에서 신발 위쪽으로 물이 올라오는 역류 현상을 최소화했다. 경량성과 내구성이 우수한 신세틱 소재와 통기·속건 탁월한 메시 원단을 혼용해 물에 젖어도 빠르게 건조되어 쾌적한 착화감을 오랫동안 유지시켜 준다. 네 제품 모두 안창 탈부착이 가능해 물놀이 후 젖은 인솔을 갈아 끼우거나, 분리 세척 할 수 있어 편리하다.
카나디와 레이는 신발끈 대신 다이얼 방식으로 신발을 풀고 조일 수 있는 보아시스템 타입이며, 리바와 캔디드는 신발끈을 잡아당겨 한 번에 조이고 풀 수 있는 퀵레이스 타입으로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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