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유망 수출기업 등 대학생 채용협약 체결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6-08 09:2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대학생 일자리 확보 750명 돌파, 취업시책 모범 사례

아주경제 김태형 기자 = 경남도는 9일 오전 10시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홍준표 경남도지사, 이춘성 하이에어코리아(주) 사장, 경경환 (주)제트에프삭스코리아 대표이사, 권순기 경상대학교 총장, 최해범 창원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내 대학생의 안정적 일자리 확보를 위한 '경남형 기업트랙' 협약식을 13개 기업 12개 대학과 체결한다.

이번 협약체결은 종업원 200인 이상, 매출액 1,000억 원 이상 되는 도내 수출기업 및 방산업체 등과 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산업분야로 트랙 개설을 확대하였다는 점이 특징으로 경남의 대표적인 기계산업 외 자동차, 방위·서비스산업 분야까지 기업맞춤형 트랙 개설을 추진, 도내 대학과 기업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협약체결에 참여한 도내 기업으로는 하이에어코리아, 삼송, 원강산업, 제트에프삭스 코리아, 훌루테크, 동아화성, 나라엠앤디, 도하인더스트리, FFG DMC, 알코아코리아, 동환산업, 퍼스텍, 웰리브로 어려운 기업 여건 속에서도 도내 대학 졸업생 취업난 해소를 위해 '경남형 기업트랙 협약'에 적극 동참하게 되었다.

협약의 주요내용으로 하이에어 코리아 트랙은 3명으로 창원대학교 2명, 인제대학교 1명, 삼송 트랙은 7명으로 창원대학교 4명, 경남대학교 3명, 원강산업 트랙은 경상대학교 등 3개 대학과 24명, 제트에프삭스코리아 트랙은 창원대학교 2명, 훌루테크 트랙은 경상대학교 등 3개 대학과 6명, 동아화성 트랙은 4개 대학과 5명, 나라엠앤디 트랙은 4명으로 창원대학교 2명, 경남대학교 2명, 도하인더스트리 트랙은 창원문성대학 등 3개 대학과 5명, FFG DMC 트랙은 경상대학교 등 4개 대학과 12명, 알코아코리아 트랙은 창원대학교 등 3개 대학과 6명, 동환산업 트랙은 경남대학교 등 3개 대학과 9명, 퍼스텍 트랙은 2명으로 창원대학교 1명, 경남대학교 1명, 웰리브 트랙은 거제대학교 등 3개 대학과 10명 등 총 95명이 협약에 참가한13개 기업에 우선 취업할 수 있게 되었다.

한편, 경남도는 올해 6월까지 59개의 기업트랙을 개설 752명에 달하는 채용협약 성과를 이루어, 도내 대학과 대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대학생 취업프로그램으로 확실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2024_5대궁궐트레킹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