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메르스 확진자가 23명 추가돼 전체 환자 수가 87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특히 16세 남자 고등학생이 메르스 확정 판정을 받았다. 이에 10대 이하의 감염은 안심해도 된다는 것과 달라 학부모가 크게 긴장하고 있다.
한편 메르스에 감염된 학생은 서울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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