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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DB]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 지난달 27일 입원했던 67번째 환자인 10대 환자(16)는 메르스 감염자로 8일 최종 확진됐다. 연령대별로 봤을 때 10대에서 메르스 감염사례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0대 환자는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 입원했다가 7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편, 당국이 지난 5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국내 메르스 감염 환자 평균연령은 54.2세였다. 전 세계 메르스 환자의 평균연령인 47.5세를 웃도는 수준이다. 사망자 5명의 평균 연령은 현재 72.2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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