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의 대표 공연프로그램의 하나로 자리매김한 박물관 상설음악회는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생활 향유를 위해 10년째 계속되고 있다.
가족단위 관람객을 비롯해 연인, 친구끼리 특별한 제한사항 없이 자유롭게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올해 세 번째 공연은 오는 6월 14일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악기인 사람의 목소리로 떠나는 음악여행이 펼쳐진다. 함께 여행을 떠나는 공연팀은 아카펠라그룹 스노우시티다.

아카펠라그룹 스노우시티[사진제공=인천시]
아카펠라그룹 스노우시티는 2005년 결성 이후 실력과 가능성을 인정받아 세계적인 음향회사 HARMAN의 공식 후원을 받고 있다. 여러 페스티발 공연 및 SBS,KBS,MBC 등 지상파 방송 출연 등을 통해 아카펠라 음악으로 대중과 공감하는 연주를 해온 단체다.
공연 관람을 원하는 시민들은 10일 9시부터 인천시립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um.incheon.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아울러, 인터넷 예약을 못한 분들을 위해 당일 공연 30분전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권을 배부한다.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시립박물관 공연팀(☎440-673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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