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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선급 제공]
매 홀수년에 개최되는 노르쉬핑은 그리스 아테네의 포시도니아(Posidonia) 및 독일 함부르크의 국제조선해양기자재 박람회(SMM)와 더불어 세계 3대 조선해양 박람회로 꼽힌다.
한국선급은 최근 세계 첫 그린쉽 기자재 시험인증센터 개소 등 친환경 선박 기술 개발을 선도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선박 평형수 처리장치에 대한 시험, 평가 및 검사와 관련해 미국해안경비대(USCG)로부터 아시아 최초로 독립시험기관(IL, Independent Laboratory)으로 지정되는 등 우수한 기술력을 갖추었음을 적극 홍보했다.
그리고 선박의 안전과 해양환경 보호를 목적으로 개발한 독보적 소프트웨어인 SeaTrust 시리즈 및 국제협약 전산화 프로그램인 KR-CON 등 뛰어난 IT 기술력과 인증 및 제3자 검사업무를 설명하며, 세계 각국의 조선소, 해운선사 및 조선해양 기자재업체를 맞아 한국선급 등록유치 확대를 위한 활발한 영업활동을 전개했다.
한국선급 관계자는 "지난 4월 싱가폴 국제해사전시회(Sea Asia 2015)에 이어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세계 각지의 조선.기자재 업체들과 만남의 장을 가지며, 한국선급을 널리 홍보하고 기술서비스를 소개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한국선급 기술서비스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적극적인 대고객 마케팅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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