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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커뮤니케이션즈, 네이트 ‘최고의 웹툰’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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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08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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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K커뮤니케이션즈]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박윤택)는 8일, 네이트 만화를 통해 지난 6년간 연재한 웹툰 중에서 최고의 웹툰을 뽑는 이벤트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웹툰 128여편의 작품 중 코믹, 일상, 드라마, 순정, 판타지, 호러 등의 다양한 장르에서 독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던 24개 작품을 후보로 독자들의 댓글을 통해 최고의 웹툰을 선정할 예정이다.

TV 드라마로 제작돼 공전의 히트를 쳤던 ‘미생’의 윤태호 작가를 비롯, ‘전학생은 외계인’의 귀귀 작가, ‘트레이스’의 고영훈 작가 등 수많은 골수 매니아팬을 거느리고 있는 작가들의 명품 작품들에서부터 ‘순쏘 24시’, ‘여자의 마음’ 등 매력적인 캐릭터와 탄탄한 스토리로 여성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지원사업 선정 작가들의 재기발랄한 작품들까지 총 망라돼 다시 한번 이들 작품을 감상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이용자들은 네이트만화 이벤트페이지(http://comics.nate.com/event/2015_promotion/)에서 자신이 최고라고 생각하는 웹툰을 선택하고, 댓글에 참여하면 자동 응모된다.

참여 회원들을 대상으로 매주 100명씩 4주간 400명을 선정하해 네이트 아이디로 유료만화를 볼 수 있는 도토리 100개씩을 지급할 예정이다.

김종훈 네이트 사업부장은 “이번 이벤트는 웹툰작가 발굴과 홍보를 위한 당사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협업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됐다”며 “앞으로 네티즌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수 있는 양질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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