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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HCN ‘에브리온TV 마스터’ 출시... "국내 최초 미니 PC-OTT 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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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08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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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현대HCN의 N스크린 TV 서비스 에브리온TV는 오는 6월 말 국내 최초로 미니 PC와 온라인 영상 스트리밍(OTT)이 결합된 제품인 ‘에브리온TV 마스터’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에브리온TV 마스터는 지난해 2월 출시된 에브리온TV 캐스트에 이어 에브리온TV가 탑재된 두 번째 스틱형 제품이다.

기존의 에브리온TV 캐스트와 마찬가지로, 에브리온TV 마스터에는 ‘에브리온TV’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이 내장돼 있어 에브리온TV의 250여 개 채널을 언제 어디서든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에브리온TV 마스터에는 미니 PC 폼팩터로써의 기능도 추가됐다. 에브리온TV 마스터를 TV의 HDMI 단자에 연결하면 TV를 PC처럼 사용할 수 있다. 영상 재생, 문서 작업, 파일 공유와 같이 PC에서 하던 작업을 TV에서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기본 저장 공간 8GB와 함께 블루투스 기능, USB, 미니SD, OTG 슬롯을 제공하여 다양한 외부 장치를 연결해 사용 가능한데, 블루투스 키보드와 마우스, 외장 하드를 연결하면 PC에서 이용하던 기능을 TV에서 거의 그대로 재현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안드로이드 OS가 내장되어 있어 안드로이드 앱을 내려받아 이용할 수 있다. 높은 사양의 그래픽이 포함된 스마트폰 게임도 TV의 큰 화면에서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권기정 에브리온TV 대표는 “에브리온TV가 내장돼 있다는 점만 보면 에브리온TV 캐스트와 유사하지만, 제품의 주요 기능 면에서는 차이가 있다”며 “에브리온TV 캐스트가 스마트폰 미러링에 집중한 제품이었다면, 에브리온TV 마스터는 TV 자체를 PC로 바꾸어 주는 미니 PC 폼팩터에 가깝다”고 설명했다.

한편 에브리온TV 마스터는 오는 6월 9일부터 11일까지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스마트테크쇼에서 첫선을 보인 후, 6월 말에 정식 출시돼 온라인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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