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교육부 주관 '행복학습센터' 지원 사업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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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08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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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교육부 주관의 올해 행복학습센터 지정 사업에서 최종 선정돼 국비 3,15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행복학습센터 운영 사업은 주민의 평생학습 욕구를 반영하고 주민의 근거리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인천 서구는 서구청을 거점센터로 하여 동 주민센터, 평생학습 기관·단체 등 7개 행복학습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검단1동 주민자치센터, ▲연희노인문화센터, ▲검단청소년문화의집, ▲해밀평생교육원, ▲연희청소년수련관, ▲서구청소년수련관 평생학습센터 운영을 위해 행복학습매니저를 양성·배치하고 주민을 대상으로 학습상담을 통해 주민의 욕구를 반영한 평생학습프로그램의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다.

인천 서구는 교육부로부터 2014년 신규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받아 서구 평생학습네트워크협의체를 구성하여 평생학습도시 기반 조성과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위해 힘쓰고 있다.

강범석 청장은 “올해 처음으로 운영하는 행복학습센터의 확대하는 방법을 강구하겠다.”며 “행복학습센터의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의 근거리 학습권을 보장하고 주민 평생학습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평생학습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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