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성종, '진짜사나이' 합류…돈 스파이크와 공포의 유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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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08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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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인피니트의 멤버 성종이 1일 오전 서울 성동구 CGV 왕십리에서 열린 '그로우:인피니트의 리얼 청춘 라이프' 시사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인피니트 멤버 성종과 작곡가 돈 스파이크가 '진짜사나이'에 합류한다.

8일 MBC '진짜사나이' 측은 "성종과 돈 스파이크가 오늘 노도부대에 입소해 유격훈련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해군 해난구조대 훈련기가 방송 중이기 때문에 정확한 방송날짜는 아직 미정이다"라고 덧붙였다.

노도부대는 강원도 양구에 위치한 육군 제2사단으로 강도 높은 훈련으로 유명하다. 성종을 비롯한 '진짜사나이' 멤버들은 오늘 노도부대에 동반 입소해 지옥의 유격훈련을 받는다. 성종과 돈 스파이크의 쉽지않은 병영 생활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인피니트 성종 측은 "'진짜사나이'는 성종의 입대 의지가 컸고, 열심히 하겠다는 의지가 보였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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