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화진흥원(NIA), 오는 6월 15일까지 ‘글로벌 데이터톤 2015’ 참가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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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08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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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국정보화진흥원]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한국정보화진흥원(NIA·원장 서병조)은 8일,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와 UN, 아시아(한국, 인도네시아)의 빅데이터 활용 문화 확산 및 글로벌 인재 발굴을 위한 빅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경진대회(제3회 글로벌 데이터톤 2015) 접수를 오는15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지난 제1회, 제2회 데이터톤 대회가 창업, 비즈니스, 사회문제, 재난예방 등의 주제로 국내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평가했다면 제3회 글로벌 데이터톤 대회는 고등학생 이상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아시아 지역의 빅데이터 활용 아이디어를 선정하고 글로벌 협력의 장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대회 주제는 공공·민간의 오픈 데이터를 활용한 ‘복지·교통·환경’ 분야의 도시 현안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것으로 여기서 나온 다양한 아이디어는 정책적으로 검토 후 국민의 삶을 변화시키는데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정보화진흥원 서병조 원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젊은 학생들의 빅데이터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빅데이터의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제3회 글로벌 데이터톤 2015’는 5일까지 홈페이지(http://datathon.kbig.kr)를 통해 접수를 받고 있으며, 심사를 거쳐 오는 29일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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