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정역세권, 목동∙공덕 잇는 신흥 '부촌'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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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0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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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메세나폴리스' 조감도]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높은 관리비와 낮은 전용률 때문에 아파트보다 주거만족도가 떨어져 ‘애물단지’ 취급을 받아온 주상복합단지가 최근 상품성과 입지를 선호하는 주거 소비성향이 강해지면서 알짜 주상복합단지들에 관심이 몰리고 있다.

특히 환승역세권에 위치한 주상복합단지는 주거편리성을 두루 갖추어 실수요자에게
인기 있을 뿐만 아니라 단일역에 비해 보다 풍부한 수요를 확보할 수 있어 투자수요자들까지 이목을 집중하는 상품이다.

환승역세권과 접해 있는 아파트들은 지역에서 랜드마크 역할을 담당하는 경우가 많다. 2∙6호선 합정역세권 메세나폴리스, 2∙7호선 건대입구역세권의 스타시티, 1∙2호선 신도림역세권 디큐브시티 등 모두 랜드마크 아파트로 우뚝 섰다. 이러한 랜드마크 아파트들은 향후 개발에 따른 배후수요 증가와 미래가치 상승을 예상해볼 수 있다.

합정역세권은 뛰어난 입지, 자연환경, 학군, 생활 편의 시설까지 두루 갖춘 입지여건과 합정재정비촉진지구 개발로 인하여 마포구 신흥 부촌을 형성 하게 되었다.

합정 1~3구역 개발로 주상복합단지를 구성하게 되었다. 이중 첫 번째 개발 사업인 메세나폴리스는 대형마트와 다양한 메뉴의 식당가, 유명 SPA브랜드, 영화관 등이 위치하고 있고, 단지내 입주민 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까지 편리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메세나폴리스가 완공됨에 따라 인근 시세 및 실거래 가격이 동반 상승하게 되었으며 대우마포한강푸르지오 1,2차와 KCC엠파이어리버 등이 함께 합정역세권에 위치하여 신흥 부촌을 형성하여 시너지효과를 발생시키고 있다.

입주 당시 전세가 약 8.5억원정도였으나 2015년 6월 현재 12억원으로 약 40% 가량 상승되었다. 또 인근 아파트 시세와 분양가 상승으로 많은 수요자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한편, 메세나폴리스는 전용 122~244㎡(구 49~97평형)으로 이루어진 고급 주상복합 아파트로, 2014년 한국건축문화대상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분양문의 : 02-326-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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