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업발전기금은 NH농협은행과 협력해 농업인들에게 대출금리 1%로 농사자금을 융자해 주고, 최대 3년 거치 4년 균등배분상환토록 하는 사업이라고 8일 밝혔다.
하반기 지원 분야는 시설자금과 운영자금(사료구입, 난방비)에 한정되며, 지원 대상은 농업인과 농업관련 법인체 등이고, 시설자금은 1억 원 이내, 운영자금은 2천만 원 이내로 총 한도 1억 원까지 융자가능하다.
특히, 세종시는 이번에 보조사업과 연계, 보조비율이 50%이하인 사업을 대상으로 총 사업비 기준의 90%까지 농업발전기금으로 융자 지원하게 된다.
융자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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