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전날 회동을 열어 이같은 방안에 합의해 8일 국회 본회의에서 특위 구성을 의결했다.
특위 위원장은 대한의사협회장을 지낸 의사 출신 3선의 새누리당 신상진 의원이 내정됐다.
여당 간사는 새누리당 메르스비상대책특위 위원장인 이명수 의원이 맡는다.
특위는 메르스 사태의 조기 종결을 위해 감염병 대책 매뉴얼을 재정비 하는 등 시스템 개선 작업을 벌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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