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언니 김소현“동생에 미안해 몸 숨겨.나도 불행해져야 한다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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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08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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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KBS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8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 13회에선 죽은 줄 알았던 고은별(김소현 분)이 돌아오고 쌍둥이 여동생인 이은비(김소현 분)와 어머니인 송미경(전미선 분)과 재회하는 내용이 전개됐다.

고은별은 이은비와 송미경에게 그 동안 몸을 숨긴 이유에 대해 “원래 엄마가 처음 만난 아이가 이은비”라며 “이은비가 힘들게 사는 거 보고 미안한 마음이 들었고 정수인 죽고 힘들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고은별은 이은비가 강소영(조수향 분)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바다에 투신해 자살시도까지 한 것을 봤음을 밝혔다.

고은별은 “나도 불행해져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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