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복면가왕'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로 유력한 가수 김연우가 과거 유희열에게 박탈감을 느낀 이유를 밝혔다.
지난 2011년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김연우는 "작곡가 유희열은 작사, 작곡, 편곡으로 저작권료, 앨범 인세 등이 들어오는데 거기에 대한 상대적인 박탈감을 느꼈다"고 입을 열었다.
김연우와 동갑내기인 유희열은 히트송이 많아 경제적으로 넉넉했던 것. 이후 김연우는 보컬 트레이너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에 대해 김연우는 "28살에 학생들을 가르치기 시작했다. 그때 가르친 제자들이 지영선 이영현 임정희가 있다. 당시 음악 배우는 친구들 사이에서 내가 유명해 학생들이 나에게 배우려고 찾아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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