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국제도시 시티타워 및 복합시설 사업자 선정 재공모 추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6-09 08:3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IFEZ, 7월 3일까지 사업신청서류 접수․금년 8월까지 사업후보자 선정 예정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하‘경제청’)이『청라국제도시 시티타워 및 복합시설 건설․관리․운영 민간사업자』재공모를 9일부터 시행한다.

경제청은 청라국제도시 청라호수공원 중심부에 위치한 복합용지 33,058㎡(약 1만평) 일대에 시티타워 및 복합시설을 건설․관리․운영할 사업자의 제안서를 7월 3일까지 받는다고 9일 밝혔다.

경제청은 앞서 지난 2월 초 민간사업자 공모를 실시하여 6월 4일 마감하였으나, 사업신청서류를 제출한 기업은 없었다고 9일 밝혔다. 이에 경제청은 입찰조건 변경 없이 재공모를 추진하게 되었고, 향후 평가과정 등을 거쳐 최종 사업후보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청라국제도시의 대표 랜드마크로 자리잡게 될 시티타워는 연면적 31,758㎡의 관광, 레저, 문화 및 첨단 엔터테인먼트 기능이 복합된 453m의 초고층 타워로서, 주변 복합시설(부지 20,058㎡)의 연계개발을 통한 위락, 쇼핑, 문화기능의 집적으로 도시전체를 활성화시키는 시너지를 창출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모세부내용 및 사업계획서 작성에 관한 세부사항은 경제청 인터넷 홈페이지에 게시하는「공모지침서」를 참조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