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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의 TV] ‘후아유’ 다시 만난 이은비·고은별, 언니가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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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09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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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BS2 ‘후아유-학교2015’ 영상 캡처]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후아유’ 언니가 돌아왔다. 죽은 줄로만 알았던 고은별이 무사히 집으로 돌아와 가족들과 재회한 것이다.

8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극본 김민정 임예진·연출 백상훈 김성윤) 13회에서는 세강고의 통영 수학여행 당시, 쌍둥이 자매 은별(김소현)과 은비(김소현)에게 일어난 모든 사건의 전말이 공개됐다.

특히, 언니 은별이 물에 빠진 동생 은비를 구해낸 후 흔적도 없이 사라진 이유가 밝혀져 많은 이들의 가슴을 아프게 했다. 통영에서 은비의 따돌림 현장을 직접 목격한 은별은 자신 때문에 이 모든 일이 벌어졌다는 죄책감에 모든 걸 다시 제자리로 돌려놓기로 결심했다.

무엇보다 18년이라는 오랜 시간이 지나서야 서로의 얼굴을 마주하고 첫 대화를 나눈 쌍둥이 자매 은별과 은비의 만남은 시청자들까지 먹먹하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앞으로는 서로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줄 것을 예감케 하며 안방극장을 훈훈케 했다.

이 과정 속에서 은별과 은비, 1인 2역을 소화한 김소현은 섬세한 감정 연기와 캐릭터 소화 능력으로 호평을 얻었다.

한편, ‘후아유-학교2015‘ 14회는 오늘(9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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