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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원주에 이어 서울아산병원서도 메르스 환자 발생…예방법은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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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09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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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DB]

강원도 원주에 이어 서울아산병원에서도 메르스 환자가 발생했다.

9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추가된 92번 환자(26)는 지난달 26일 서울아산병원 응급실에서 6번 환자(71)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앞서 강원도 원주에서도 메르스 양성 환자가 나왔다. 강원도 보건당국은 "원주에 거주하는 A(47·남)씨와 B(42·여)씨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메르스 확진자 수가 늘어나면서 그 예방법에 대한 관심도 높다. 메르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손 씻기를 생활화하는 게 필수다. 특히 손톱 사이까지 꼼꼼히 씻어야 효과적인 메르스 예방을 할 수 있다.

또한, 기침할 경우 손수건과 화장지 등을 이용해 입과 코를 막아야 한다. 면역력 강화를 위해 충분한 수면과 규칙적인 식습관 등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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