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 모델이 코엑스몰 내 휴대폰 판매점에서 핑크, 오렌지 천연가죽 커버를 착용한 'LG G4'를 소개하고 있다. [LG전자 제공]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LG전자가 'G4'의 판매 순항에 힘입어 국내 소비자 혜택을 대폭 강화한다.
9일 LG전자는 천연 가죽 디자인의 인기로, 핑크·오렌지 색상 천연 가죽 커버를 추가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G4는 현재까지 국내에 천연 가죽 6종(브라운, 블랙, 스카이블루, 레드, 핑크, 오렌지)과 3D패턴 2종(메탈릭그레이, 세라믹화이트)이 출시됐다.
또 LG전자는 오는 25일부터 G4의 후면커버 8종을 별도로 판매한다. LG전자 서비스센터(포장없음. 4만2000원)와 온·오프라인 채널(포장있음. 4만4000원)에서 구매 가능하고, 소비자가 손쉽게 스마트폰 디자인을 바꿔 패션 아이템으로 즐길 수 있게 했다.
이와 관련 LG전자는 1년 무상 액정교체 또는 추가 후면커버를 선택할 수 있는 ‘더블케어 프로그램’도 오는 30일까지 한 달 연장 실시할 계획이다.

G4 기프트팩앱[LG전자 제공]
LG전자 MC사업본부 MC한국영업FD 조성하 부사장은 “‘G4’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에 보답하고자 소비자 혜택을 더욱 강화하게 됐다”라며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혜택과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이색적인 마케팅을 지속 실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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