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풍 인스타그램/'냉장고를 부탁해'의 숨은 복병 김풍]
아주경제 강아영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의 숨은 복병 일명 '야매 셰프' 김풍 작가가 맹기용 셰프에게 패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자취하면서 요리가 늘었다는 김풍은 아마추어임에도 매번 완성도 높은 요리를 선봬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는데요. 외모면 외모, 요리면 요리 다 갖춘 '스타셰프'가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그는 '자취 요리왕'으로써 입지를 굳건히 다지고 있습니다. 이에 김풍의 팬클럽도 조명받고 있는데요. 앞서 김풍의 팬클럽은 재치 넘치는 메인 화면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재치 넘치는 김풍 작가의 팬클럽과 어제(8일)자 김풍과 맹기용의 경합 소식을 모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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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요리 선보인 김풍, '이롤슈가' 맹기용에 패배 "아쉬워"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셰프가 '냉장고를 부탁해'의 숨은 복병 김풍 웹툰 작가와의 대결에서 첫 승을 거뒀다. 맹기용은 지난 8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홍진영의 냉장고로 '흥 돋우는 달달한 간식'을 주제로 김풍과 대결을 펼쳤다.'냉장고를 부탁해'의 숨은 복병 김풍[사진=JTBC 방송 화면 캡처/'냉장고를 부탁해'의 숨은 복병 김풍]
범상치 않은 김풍 팬클럽
지난 2012년 12월 26일 개설된 김풍의 팬클럽 '김풍클럽' 사이트 메인 화면에는 김풍이 김을 입안 가득 넣고 있는 모습의 사진과 함께 '오해하지 마세요. 아닌 것 같지만 웹툰 작가 '김풍'님의 팬클럽 맞습니다'라는 글이 적혀 있어 눈길을 끈다. 앞서 김풍은 1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만화가가 된 가장 큰 계기의 작품은 애니메이션 '인어공주'"라며 "디즈니에 들어가고 싶어서 만화가가 됐다. '인어공주'의 OST를 들으면 지난날의 내 모습이 떠오른다"고 밝혔다.'냉장고를 부탁해'의 숨은 복병 김풍[사진=김풍클럽 메인화면/'냉장고를 부탁해'의 숨은 복병 김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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