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구립도서관, 책의 수도 붐 조성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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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09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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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 주민 대상으로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 개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관내 구립도서관들이 2015 세계 책의 수도 붐 조성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석남어린이도서관은 오는 18일 학부모를 대상으로 전성실 강사의 ‘부모나눔 인문학’을 강의에 이어, 20일에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고전문학에 대한 고정관념 타파 및 이해를 돕기 위해 ‘고전문학 읽은 척 매뉴얼의 저자’김용석 작가의 강연이 개최된다.

심곡어린이도서관은 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영화 관련 도서를 선정해 전시하고 대출해 주는 테마도서 추천 ‘스크린셀러전 영화로운 책장’을 운영한다.

신석도서관은 문화가 있는 날인 6월 24일 초등학생 및 성인을 대상으로 이상주 작가가 숙종을 태마로 한 문화유산 강의를 개최한다.

청학도서관은 작은도서관 운영자와 자원활동가 및 도서관과 책에 관심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작은도서관 활동가 학교’교육을 6월 한달 동안 매주 화요일 개최한다.

송림도서관은‘찾아가는 독서릴레이’이금이 작가와의 만남으로 평범한 일상의 이야기들을 통해 이 시대 청소년의 고민과 아픔을 따뜻하게 보듬어보는 시간을 마련했는데, 16일에는 동산중학교에서 17일에는 선화여자중학교에서 진행된다.

부개도서관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놀이를 통한 문학체험 및 문학과 다양한 예술장르를 접목시킨‘꿈다락 토요문화학교’를 6월 매주 토요일 개최한다.

청천도서관은 6월 매주 수요일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이라는 주제로 제3세계(아프리카, 이슬람, 인디언) 사회의 역사와 현재 바로 알기를 통해 더불어 살아갈 우리의 미래를 조망하는 인문학 강의를 개최한다.

삼산도서관은 26일 성인들을 대상으로 선정도서에 대한 독서토론을 개최하고, 갈산도서관도 매주 화요일 성인 독서토론모임을 개최한다.

이밖에도 각 군립·구립도서관에서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 개최’로 세계 책의 수도 성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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