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한솔동 6단지 불법노점상 정비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11일부터 관계기관 합동으로 불법노점상에 대한 일제정비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정비는 지속적인 계도와 단속에도 불구하고 불법 노점행위가 증가하고 있고, 보행자 통행불편과 도시미관을 저해한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특히, 한솔동 6단지아파트 앞 보도는 2012년부터 전국노점상총연합 세종지부에서 목요장터를 운영하고 있어 단속을 요구하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해 왔다.

또한, 종촌동과 아름동 등 다른 지역 불법노점상도 증가하고 있어 강력한 대처가 필요하다는 것이 시의 입장이다.

이두희 도로과장은 “지속적인 계도와 단속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겠다.”라며,“불법노점상 이용자제와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질서 확립을 위해 시민들께서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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