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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메르스 환자 1차 음성, 지난달 서울삼성병원 방문해…2차 검사까지 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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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09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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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메르스 환자 1차 음성, 지난달 서울삼성병원 방문해…2차 검사까지 격리[사진=아주경제 DB]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환자가 나오지 않은 경남지역에서 10번째 의심환자인 40대 여성이 1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9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창원지역에 거주하는 40대 여성이 미열과 가래, 오한 증상이 있어 검사를 실시한 결과 1차 음성 반응이 나왔다. 중학교 교사인 이 여성은 지난달 28일 어머니가 서울삼성병원 응급실에서 진료를 받을 때 함께 갔다고 알려졌다.

당시 이 여성은 귀가할 때 남동생과 함께 자신의 차를 이용했고, 집에서 고등학생 딸과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당국은 이 여성과 접촉한 사람을 지속적으로 추적관리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여성은 2차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격리조치는 계속된다.

한편 잠복기(2일~14일)후에 발병하는 메르스의 초기 증상은 감기와 유사하게 기침, 몸살 등이 있고 호흡곤란과 급성 신부전 등을 일으킬 수 있다. 9일 기준 메르스 확진자는 95명, 사망자는 7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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