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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 효성동 단독주택 화재로 이재민 2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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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09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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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계양소방서는 지난5일 오전11시46분경 효성동 단독주택에서 화재로 이재민 2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다행히 낮 시간대 발생한 화재를 이웃 주민의 신속한 신고로 화재를 초기에 진압하여 큰 피해는 없었으나 목조 지붕틀로 연소확대 되 지붕을 제거하고 방수하여 이재민이 발생했다.

인천 계양구 효성동 단독주택 화재[사진제공=인천계양소방서]


인천지역 최근 5년간(10~14년) 주거시설의 화재는 23.4%로 주요 화재원인은 부주의가 46.2%, 전기적 요인이 26.7% 순이며, 인명피해는 전체화재의 43.8%, 재산피해는 16.7%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계양소방서 관계자는“주택화재의 주요 발생원인인 부주의 화재를 예방하려면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작은 것부터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며 철저히 실천해야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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