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나들이 캠핑장, 인천 남동구청을 상대로 행정심판 승소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지난 6월 1일 이루어진 행정심판에서 인천대공원 너나들이 캠핑장을 운영하고 있는 ㈜제이알산업과 남동구청 간의 야영장업 등록에 대한 행정심판의 결과로 남동구청의 잘못된 행정이라는 재결결과가 나왔다.

하지만 야영장업 등록 신청 반려처분 취소라는 행정심판의 재결결과에도 불구하고 남동구청에서는 구청장의 해외 방문 등의 핑계로 계속해서 야영장업 등록을 미루고 있다.


이와 관련 너나들이 캠핑장을 운영하고 있는 ㈜제이알산업측관계자는 “정상적인 야영장업 등록이 되지 않아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며 계속해서 남동구청이 행정심판의 결과에도 불복하고 민원인의 권리를 무시한다면 이에 따른 손해일체 및 민ㆍ형사 상의 책임을 묻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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