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5차 - 분양광고 : 최세나요청 2025-03-19

백군기 “박근혜 대통령 방미, 아픈 자식 남겨두고 집 떠나는 것”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6-09 10:5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백군기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사진=김세구 기자 k39@aju]


아주경제 최신형 기자 =백군기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오는 14일 미국 순방 길에 오르는 박근혜 대통령을 향해 “부모가 아픈 자식만 남겨두고 집을 떠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백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확전 사태를 언급하며 “지역위원장을 맡고 있는 용인에서도 메르스 확진 환자가 발생, 모든 행사가 취소되고 있다”며 “이 정도면 국가적으로 다급한 위기 상황”이라고 이같이 힐난했다.

이어 “박 대통령 취임 이후 미국과 중국, 유럽, 중동 등 여러 차례 해외순방 때마다 공교롭게 국내에선 주요 현안이 발생했고, 정치적 사건이 진행 중이었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미국 방문은 청와대가 결정할 일이지만, 박 대통령은 메르스 종식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백군기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사진=김세구 기자 k39@aju]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