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동안서 피해자 니즈시스템 구축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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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09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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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동안경찰서(서장 강언식)가 피해자 Needs 맞춤형 시스템 구축지원에 나선다.

경찰은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해 모바일 네트워크를 구축, 피해자의 상담부터 회복단계까지 만족도를 피드백하고 그 분석결과를 피해자 맞춤형 지원설계에 반영해 피해자 보호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이번 시스템은 설문 및 만족도 조사가 가능한 스마트폰(QR코드․문자메시지)을 활용, 만족도 설문 내용과 접속 연결 방법 등을 자체 개발했다.

평가는 상담 및 지원 수혜를 받은 피해자로부터 상담, 설계과정, 지원 만족도 등 7개 항목에 참여, 피해자의 동의 전제하에 실시하고 있으며, 그 결과를 향후 지원 정책에 반영하고 있다.

한편 강 서장은 “앞으로도 피해자 needs 맞춤형 시스템과 같이 피해자 한분 한분의 소중한 의견을 수렴, 지원 정책을 마련해 피해자의 경제적, 정신적 치유뿐만 아니라 일상생활로의 빠른 회복과 우리사회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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