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연합뉴스에 따르면 홍콩 캐리 람 정무사장은 "보안국이 한국에 대해 '홍색' 여행 경보를 발령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홍콩 보안국의 여행 경보는 '황색', '홍색', '흑색' 3단계로 구분된다. 홍색은 불필요한 여행을 자제하고 기존 여행 계획을 조정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한편 흑색 경보를 적용된 국가는 내전 상태인 시리아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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