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시청 육상선수단[사진제공=익산시]
강원도 춘천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여자 해머던지기 한국 신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강나루 선수는 61미터 69로 금메달을 획득하며 최강자의 자리를 굳건히 지켜냈다. 또 여자 원반던지기 조혜림 선수도 50m66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 포환던지기 김현배 선수는 15미터 60, 17m 24, 남자 해머던지기 김덕훈 선수는 64m 44로 각각 은메달을 획득했다. 신소망 선수는 여자 800m에서 2분 18초로 동메달을 추가했다.
한편,육상 유망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여자 장대높이뛰기 최예은 선수는 지난 3일~7일까지 중국 우한에서 열린 제21회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4m20의 벽은 넘었지만 아쉽게 4위에 그쳤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