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오윤아가 노안 굴욕을 당했다.
지난 2012년 KBS '해피투게더3'에서 개그맨 김원효는 "오윤아는 레이싱 모델 출신답게 스피드를 즐긴다. 특히나 더 빠른 것은 남들보다 더 빨리 늙는다"며 오윤아를 소개했다.
이어 김원효는 "오윤아는 배우 김태희 수애와 동갑이다. 심지어 임수정보다는 1살 어리다"고 폭로했다.
당황한 오윤아가 "집에 가고 싶어요"라고 말했고, 김원효는 "노안이지만 매력적이다. 이 미모 10년 20년 유지 안하면 안돼~"라고 재치있게 마무리해 웃음을 자아냈다.
9일 스포츠월드는 "오윤아가 지난 2일 합의이혼을 했다. 성격 차이 때문에 합의이혼했고, 양육권은 오윤아에게 돌아갔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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