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 장애인 특별 공개채용.. 1O개 계열사서 100명 뽑는다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LG그룹이 장애인 특별 공개채용에 나선다.

LG그룹은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화학 등 주요 계열사 10곳이 참여, 장애인 100여명을 채용키로 했다고 9일 밝혔다.

특별채용에 참가하는 기업에는 LG실트론 LG생활건강 LG유플러스 LGCNS LG상사 서브원 지투알 등도 포함됐다.

원서 접수기간은 19일까지이며 일부계열사는 경력, 일부는 신입을 뽑는다. LG그룹 통합 채용 포털 'LG커리어스'(careers.lg.com)를 통해 구체적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LG그룹은 2012년과 2014년에도 장애인 특별 공채를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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